최석호 의원, 한상대회 100만불 지원 요청
최석호(공화) 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이 2023년 세계한상대회 지원금 100만 달러를 주정부에 요청했다. 최 의원은 지난달 27일 오렌지카운티 개최 예정인 제20회 한상대회를 위해 100만 달러 예산 지원 요청 서한을 가주의회 예산위원장 필 팅과 가주상원 예산 및 재정검토 위원장 낸시 스키너에게 각각 전달했다. 최 의원은 “2023년 10월 10일~14일에 오렌지카운티에서 한상대회가 개최된다. 전국 경쟁 입찰 과정을 거쳐 최종 라운드에서 텍사스를 꺾고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가 주최지로 결정됐다”며 “본 대회는 무역과 광범위한 경제 발전을 촉진할 것이며 미국과 한국에서 3500 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추산된다”고 밝혔다. 이어 “오렌지카운티와 캘리포니아 전역에 한국 기업 지점들이 개설돼 창출될 새 일자리는 세수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. 100만 달러 지원금은 주최비, 게스트 초대 비용 및 무역 계약 등을 돕기 위해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. 원용석 기자한상대회 최석호 세계한상대회 지원금 지원 요청 예산 지원